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생활관리 건강매니저 오종한 한의사입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해질과 체액 균형을 조절하며, 비타민 D 활성화 및 조혈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건강검진에서는 주로 BUN(혈중 요소질소)과 Creatinine(크레아티닌) 수치를 통해 신장의 여과 기능을 평가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장기능 평가에 사용되는 검사 항목과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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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기능 평가: BUN과 Creatinine
1) BUN(혈중 요소질소, Blood Urea Nitrogen)의 의미
BUN은 단백질 대사의 부산물인 요소질소의 혈중 농도를 나타냅니다.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요소를 소변으로 배출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BUN 수치가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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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참고치: 보통 7~20 mg/dL 범위이며, 이상적인 수치는 약 15 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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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이 높은 경우: 신장 기능 저하, 탈수, 단백질 섭취 증가, 출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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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이 낮은 경우: 단백질 섭취 부족, 간 기능 저하, 과도한 수액 섭취
BUN의 한계점: BUN은 신장 기능뿐만 아니라 식이 패턴과 탈수 상태에 따라 변동이 크므로 객관적인 신장기능 평가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2) Creatinine(크레아티닌)의 의미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대사 노폐물로, 신장에서 여과되어 배출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크레아티닌이 혈중에 축적되어 수치가 상승합니다.
정상 참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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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0.7~1.2 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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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0.5~1.0 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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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티닌 수치는 근육량에 비례하므로 남성이 여성보다 일반적으로 높음
크레아티닌의 특징: 근육량에 따라 변동이 있으므로, 개인별 신장 기능 평가 시 eGFR(추정 사구체여과율)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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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Creatinine 비율의 의미
BUN과 크레아티닌의 비율(BUN/Cr ratio)은 신장 기능 이상이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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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BUN/Cr 비율: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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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Cr 비율이 20 이상: 탈수, 출혈, 심부전으로 인한 신장 기능 감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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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Cr 비율이 10 이하: 신장 자체의 문제(만성 신질환, 급성 신손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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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체 여과 기능과 eGFR
"사구체여과율(GFR, Glomerular Filtration Rate)"은 신장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혈액을 여과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그러나 GFR을 직접 측정하는 것은 복잡하기 때문에, 혈액검사에서 추정한 값인 "eGFR(estimated GFR, 추정 사구체여과율)"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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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R 계산 방법: 크레아티닌 수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식을 사용하여 추정 (CKD-EPI, MDRD 등)
eGFR 수치별 신장 기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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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범위: 9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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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9: 신장 기능 약간 감소 (임상적 의미는 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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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9: 중등도 신장 기능 저하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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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 중증 신장 기능 저하 (신장내과 진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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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만: 신장 투석 또는 이식 고려 필요
Q&A : 신장기능 평가 궁금증 해결
Q1. BUN과 크레아티닌 중 어떤 수치가 더 중요한가요?
A. 신장 기능을 평가할 때는 크레아티닌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BUN은 식이 요인과 탈수 상태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단독으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Q2. BUN이 정상인데 크레아티닌만 높다면 문제가 될까요?
A. 네, 크레아티닌이 상승했다면 신장 기능 저하 가능성이 있으므로 eGFR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eGFR이 45 이하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eGFR이 45 이하면 신장 기능 저하가 진행된 상태이므로, 신장내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관리 방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Q4.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식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A. 단백질과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야 하며,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경우 칼륨이 많은 음식(예: 바나나, 감자, 시금치 등)을 제한해야 합니다.
Q5. 신장 기능 저하를 예방하려면?
A. 충분한 수분 섭취, 저염식, 정기적인 건강검진, 당뇨·고혈압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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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BUN과 크레아티닌은 신장 건강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eGFR을 함께 고려하면 보다 정확한 신장 기능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건강한 신장을 지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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